미스코리아 정소라, 황금빛 비키니 입고 ‘완벽몸매’

입력 2011-08-19 14: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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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20)가 ‘황금 몸매’를 드러냈다.

정소라는 최근 미니홈피에 “미스 유니버스 준비가 끝났다. 합숙도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청순한 이미지의 정소라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비키니 화보를 공개하자 “몸짱이다”“한국을 대표할 몸매”등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다음달 1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 60회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정소라는 신장 172cm, 몸무게 52kg에 '34-25-36'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역대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미스코리아 중 최고 성적을 거둔 주인공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인 장윤정. 당시 장윤정은 2위를 차지해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정소라가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장윤정을 넘어서는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2011 미스유니버스 조직위원회(www.universe.com)는 19일 오후 4시부터 세계 각국 미녀 89명의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해 인기투표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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