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짝’은 애정촌 11기 ‘한 번 더 특집’ 2탄을 방송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의 눈길을 끈 것은 방송 말미에 보여준 예고편. 예고편은 다음 주 ‘한번 더 특집’ 멤버들의 최종 선택 결과와 12기에 대한 부연 설명을 담았다.
예고편 영상에는 “애들은 가라” “딱히 이런 걸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등의 자극적인 자막이 등장했다. 또 12기의 한 여성 참가자가 “첫날밤에 속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면…”라고 말하는 장면과 또 다른 여성 참가자가 “19금 특집으로 가는 느낌이다”라고 속내를 밝히는 장면을 담았다. 보는 이에 따라 선정적이라고 느낄 수 도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예고편 또 시작이다” “또 편집에 당할 것 같다” “이렇게 해놓고 또 낚이는 것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짝’은 남녀가 일주일간 애정촌에서 생활하며 서로 짝을 찾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출처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