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혜인은 3억 원이 넘는 ‘보석 부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신혜인이 본식에서 입은 유럽풍의 화려한 로열 웨딩드레스도 눈길을 끌었다.
신혜인의 웨딩드레스는 상체에는 화려한 골드 비즈와 자수 장식이 고급스러운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고, 스커트 부분은 풍성해 보이도록 겹겹이 볼륨을 잡아 입체감을 살렸다. 여기에 화려한 비즈 베일을 매치해 고풍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신부의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신혜인은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외모로 완벽하게 웨딩드레스를 소화했다.
스포엔샤 웨딩 측은 “신혜인이 본식 드레스 디자인을 고른 후 체형을 고려해 드레스를 새로 제작해 결혼식 이틀 전날 공수가 완료됐다” 라며 “신혜인만을 위한 맞춤 웨딩드레스인 만큼 결혼식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뽐낸 것 같다” 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스포엔샤 웨딩, 뤼미에르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