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촬영 대기 시간마다 수시로 거울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지우는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생활력 강한 변호사 이은재 역을 맡아 연기를 하고 있다. 이에 촬영 현장에서 거울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 컷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드라마 상에서의 외모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캐릭터와 다소 상반된 모습이어서 더 눈길을 끈다.
팬들은 "거울을 보는 것은 여배우의 본능", "거울을 안 봐도 예쁘다", "거울이 귀엽네"라는 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속 상대역으로 출연 중인 윤상현 역시 거울 왕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출처ㅣMBC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