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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탈루 혐의 강호동, 시민으로부터 검찰에 고발

입력 2011-09-07 11: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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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스포츠동아DB

 강호동. 스포츠동아DB

강호동이 검찰에 고발당했다.

세금 탈루로 수억 원의 추징금 받은 강호동이 7일 한 시민으로부터 탈세 혐의 조사에 대한 고발을 당했다.

7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40대 남자 시민 전 모 씨는 이날 오전 “강호동의 탈세 행위에 대해 사법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호동을 고발했다.

전 씨는 고발장에서 “강호동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국민을 대표하는 진행자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경제를 마비시킬 수 있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호동은 세금 탈루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 당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겠다”고 밝혔던 강호동 소속사 측은 이번 추가 고발 사안에는 이렇다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0 / 300
    • 2011-09-07 14:49:17
      어마한 출연료에 CF,고기체인 사업까지 그렇게 많이 벌면서 진행도 못하면서 왜 이렇게 출연료를 많이 받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제일 없어 보이는게 먹는거 밝히는 건데 그렇게 밝혀 되더니만 결국
      몰락하는구나 여태까지 해왔던 것을 보면 벌써부터 연예계에서 퇴출되야 한다.
    • 2011-09-09 15:43:02
      자나깨나 먹는것만 밝히더니만... 먹는거 반의 반만 줄여도 탈세할 돈은 내고도 남을건데,,,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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