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의 일상 모습은 팬까페를 통해 퍼지고 있다. 민지는 ‘공남’에서 문채원을 지키는 몸종 여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 허름한 옷차림과 달리 최근 공개된 일상 모습에서는 청순한 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지는 지난 2006년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네티즌들은 “한복을 벗으니 다른 사람같네요“, “평상복이 훨씬 예쁘네요” “더 성장하길 바랄께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1%(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극 1위 자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종을 몰아내고 왕좌를 차지하는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파란을 예고했다.
사진출처=민지 팬까페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