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문채원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아버지와 사랑하는 남자 사이에서 그들의 생사를 두고 갈등을 해야 하는 진퇴양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실제 촬영장에서 문채원은 밝은 모습. ‘꽃미소’ 가득한 얼굴로 스태프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현장 사진 중 세령의 아버지 수양(김영철 분)과의 사진은 정말 아버지와 딸 같이 다정하고 편안한 관계임을 짐작케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영철은 딸 바보” “극중에서도 빨리 저 꽃미소를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주의 남자’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 정승우 대표는 “비록 극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현장에서만큼은 배우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그만큼 ‘공주의 남자’ 촬영 현장은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라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공주의 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
사진 제공 | 와이트리 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