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은 2009년 12월 1일 ‘강심장’에 출연해 ‘미래일기’를 공개했다.
조혜련은 “3년 뒤에는 강호동이 ‘강심장’을 하차해 이승기가 단독 진행을 맡아 ‘이심장’으로 이름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3년후인 2012년 12월 1일 일기를 읽었다. 그는 “오늘은 ‘강심장’녹화에 왔다. 이승기가 단독 MC를 맡으 지도 벌써 9개월이 지났다. 강호동은 씨름판으로 돌아기기 위해 홍샅바를 들고 연예계를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걸 예언하는 조혜련 무섭다”, “이승기 단독 MC로 간다는 것도 맞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