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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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유재석이 여행 내내 딸 나은 선물만 산 이유를 밝히며 고1 아들 지호를 직접 언급했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 웹예능 ‘풍향고2’ 5회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 이성민, 양세찬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여행 내내 기념품 가게를 들를 때마다 딸 나은이를 위한 연필을 골랐다. 그는 “나은이가 초등학생이라 연필을 많이 쓴다”며 색깔별로 여러 자루를 집어 들었다. “괜히 내가 공부를 강요하는 것처럼 보일까 걱정된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특히 현지에서만 볼 수 있는 디자인 연필을 발견한 그는 가격을 확인하지 않고 구매했다가 한 자루에 1만원이 넘는 금액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연필과 초콜릿, 자석 등을 포함해 약 11만원을 결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딸만 챙기는 것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자 유재석은 아들 지호를 언급했다. 그는 “맨날 나은이 것만 산다고 하는데 지호는 이런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지호는 현재 고등학생으로 학용품 선물에는 큰 관심이 없다는 것.

유재석은 “면세점 가면 또 사야 할 사람이 있다”며 아내 경은 씨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 다정한 가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