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스포츠동아DB
김래원은 29일 새벽 서울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20대 여종업원과 언쟁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여종업원이 약간의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래원의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회사에 새 사람이 들어와 단합대회 차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면서 “술을 마시던 과정에서 언쟁이 높아졌다. 하지만 큰 몸싸움은 없었고, 유흥주점의 관계자들과도 잘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래원은 10월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김수현 극본·정을영 연출)의 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