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의 남자’ 김래원, 몸짱되기 열공중

입력 2011-07-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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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 스포츠동아DB

‘김수현 드라마’를 통해 연기활동을 재개하는 김래원(사진)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김래원은 9월26일부터 방송하는 SBS 새 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에서 건축가 박지형 역을 맡았다. 극 중 기억을 잃어가는 이서연(수애)과 사랑을 책임지는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그리는 캐릭터다.

현재 서울 남산도서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래원은 8월 말 소집해제를 앞두고 몸만들기 등 전반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그는 “남자의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 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첫 촬영이 들어가기 전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며 입대 전 날렵한 몸으로 되돌릴 예정이다.

소속사 블레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0일 “소집해제 후 바로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퇴근 후 남산에서 달리기나 헬스클럽 등에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트위터 @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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