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 4U 라디오 ‘홍은희의 음악동네’에 출연한 이성배는 “여자친구는 3살 연하의 일반인이다”라며 “이제 만난 지 6개월 됐다. 애칭은 ‘마눌님’” 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성배 아나운서는 “여자친구는 무역회사에 근무 중이며 현재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스페인에 출장을 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DJ 홍은희와 주영훈은 멀리 떨어져 있는 여자친구에게 음성 편지를 보낼 것을 요청했다. 그는 주저 없이 “마눌님 저는 방송 잘 하고 있습니다. 곧 만나요. 사랑합니다. 생방송인데 큰일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성배는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생방송 금요와이드’ 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