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손정은 아나 결혼식서 ‘낫싱 베러’ 축가 열창

입력 2011-10-17 09: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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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출신 가수 셰인이 손정은 아나운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위탄’에서 셰인의 통역을 맡았던 김소연 아나운서 미니홈피에는 16일 ‘정은언니 결혼식에서 축가 부른 셰인’ 이란 제목의 셰인의 사진이 게재됐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살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소연 아나운서는 “정은 언니 결혼식에서 축가 부른 셰인. 아주 잠깐 ‘위대한 탄생’ 때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 특히 ‘Nothing better’(낫싱 베러)는 셰인의 마지막 무대여서”라며 “아무튼 무대를 잘 소화해 너무 예뻤다”고 전했다.

또 “연습하는 동안 셰인이 반주하고 내가 노래 불렀는데 나를 비웃었다. 셰인 앞에서 노래 부르는게 쉬운일은 아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한편 셰인은 가을에 발표할 싱글앨범 준비를 마치는 대로 모국인 캐나다서 잠시 휴식을 즐길 계획이다.

사진출처=김소연 미니홈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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