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수해입은 태국서 위로공연-봉사활동

입력 2011-10-28 11: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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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내 여자 손대지마’로 활동중인 남성 6인조 보이프렌드가 최근 홍수피해를 입은 태국을 방문해 위로공연을 하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보이프렌드는 26일 태국 방콕의 시암파라곤에서 열린 ‘콘서트 퍼드 핑크’(CONCERT PERD PYNK)에 참가해 2500여 태국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했다.

이에 앞서 보이프렌드는 공연 전날인 25일 수재민들의 임시 피난소인 돈 므앙 국제공항을 방문해, 수재민들에게 보내질 구호물품을 나르는 등 태국 수재민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태국홍수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고 태국사람들에게 희망과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으며, 보이프렌드 역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동참하게 되었다. 태국 팬들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수해 복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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