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가죽패션 ‘매트릭스 녀’ 변신…마네킹 보디라인 뽐내

입력 2011-11-15 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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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출연 중인 이진. 사진제공 | 김종학 프로덕션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출연 중인 이진. 사진제공 | 김종학 프로덕션

인기 그룹 핑클 출신의 연기자 이진이 올 블랙 ‘매트릭스 녀’로 섹시미를 발산한다.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출연 중인 이진은 오는 17일 방송될 12회 분에서 타이트한 가죽 원피스와 레깅스, 가죽부츠 차림으로 아찔한 보디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지난 12일 서울 신당동의 패션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 이진은 몸매가 드러나는 가죽의상을 입고 등장해 촬영장 분위기를 달궜다.

그는 마네킹들 사이에서 숨어야 하는 장면을 촬영하며 네킹들과 구분하기 힘든 미모와 몸매를 뽐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진은 몸에 달라붙은 가죽패션을 쑥스러워하다가도 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 다부진 감정연기에 몰입했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이진은 ‘영광의 재인’에서 차홍주 역을 맡아 매회 새로운 패션과 아이템을 선보이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 천정명에게 미묘한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이진의 모습은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천정명과 이진 두 사람의 숨겨진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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