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컵’ 지나 “3잔 이상이면 내가 복분자로 변신”

입력 2011-12-01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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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수 지나가 자신의 주량을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지나의 숨겨진 매력을 파헤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이 “술자리에서 인기가 많지 않느냐”고 묻자, 지나는 “전혀 아니다. 술을 잘 못 마셔 안주만 먹다보니 오히려 친구들이 술자리에는 잘 부르지 않는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주량은 딱 복분자주 3잔까지만 가능하다. 더 마시면 내가 복분자로 변신한다”며 술을 많이 마시면 얼굴이 너무 빨개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지나는 최근 ‘금주의 아이돌’의 프로필 검증을 통해 자신의 몸무게를 당당히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출처=지나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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