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웨딩사진 깜짝 공개 ‘신부얼굴은 식장에서?’

입력 2011-12-01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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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가수 김태우가 웨딩사진을 살짝 공개했다.

김태우는 지난 11월 30일 트위터에 “웨딩사진을 찍었다. 뭔가 남다른 연출을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 봤는데… 너무 패션 화보처럼 나왔나? 그래도 너무 멋있게 나올거 같다…”는 트윗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사진 속 김태우는 검은색 셔츠와 독특한 문양이 새겨진 턱시도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특히 상징과도 같은 안경을 고수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 웨딩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 결혼 축하드려요”, “왕년의 아이돌이 결혼하니 신기하다”, “축가도 형이 하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는 12월 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서울대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김모(29) 씨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4개월로 김태우는 내년 5월 아빠가 된다.

사진출처=김태우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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