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오전 11시 마지막 티켓이 오픈 됨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하반기 최고의 작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막 이후 꾸준히 이어진 입 소문 덕분에 전 회차에 대한 티켓팅이 여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페임’은 첫 티켓오픈 공지 후 조회수 1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했으며,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에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언론을 포함 약 150개 이상의 언론매체를 동반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러한 열기는 공연이 개막된 이후에 더욱 뜨거워졌다. 손호영, 린아(천상지희) 등 뮤지컬 유경험자의 선전에 힘입어 뮤지컬 첫 출연인 은혁(슈퍼주니어)과 정모(트랙스)의 연기도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을 되찾아 캐스팅에 대한 우려를 잠식시켰다.
뿐만 아니라 고은성, 김찬호, 신의정 등 뮤지컬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몰입도 또한 점차 높아져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뮤지컬 ‘페임’은 노래, 춤, 연기등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공연예술학교에서 상위 1%의 최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하이틴 뮤지컬이다.
2012년 1월 29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오픈리뷰(www.openreview.co.kr)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출처|쇼플레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d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