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은혁-티파니 등 초호화 캐스팅 뮤지컬 ‘페임’ 연습영상 공개

입력 2011-10-28 15:05: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1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페임(FAME)’의 연습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뮤지컬 페임의 연습 현장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손호영, 은혁(슈퍼주니어), 티파니(소녀시대), 린아(천상지희), 김정모(트랙스), KoN(이일근), 고은성, 김찬호, 신의정, 최주리 등 주연배우는 물론, 앙상블팀과 제작팀까지 출석률 100%를 달성하며 시작된 연습은 실전을 방불케 했다.

‘닉 피아자’역에 캐스팅 된 손호영은 맏형답게 배우들을 격려하며 연습에 임했고, 은혁과 티파니 등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연습에 참여했다.

특히 이들은 본인 파트의 안무, 노래뿐만 아니라 극 전체의 안무와 노래를 꿰뚫고 있는 등 ‘배우’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연습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배우들 못지 않은 열정으로 스태프들 역시 한 장면 한 장면 꼼꼼히 모니터 하며 최고의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연습현장뿐만 아니라 배우들과 스탭들의 첫 대면식 등을 담아 내어 배우들의 자연스럽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은다.

제작발표회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제작진의 ‘특별 선물’ 인 셈. 영상은 유투브, 플레이디비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페임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400만 명, 5600만 파운드 수익을 웨스트엔드 공연에서 가져온 뮤지컬 베스트셀러로서 16개 국가의 300개가 넘는 프로덕션에서 제작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신나고 화려한 뮤지컬 넘버와 역동적인 안무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달려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계 최고의 뮤지컬로 국보급 스타들의 캐스팅은 물론 국내 최고의 공연제작사 3사 (㈜오디뮤지컬컴퍼니(대표 신춘수), ㈜쇼플레이(대표 임동균), ㈜이다엔터테인먼트(대표 손상원))가 공동제작한다.

본 공연에 앞서 연습 영상에 이어 11월 7일 쇼케이스 행사를 갖는다.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약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플레이디비’ 이벤트에 응모한 응모자에 한해 40여명을 선발하여 초대로 진행된다.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 것.

쇼케이스에는 손호영, 은혁, 티파니, 린아, KoN, 김정모 등 주요배우와 신춘수, 임동균 프로듀서, 정태영 연출 등 주요스텝이 참석해 열정적이고 화려한 공연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공연문의 1588-5212)

사진 제공|쇼플레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