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강소라, 초호화 프러포즈 받고 ‘눈물 글썽’

입력 2011-12-16 16: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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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소라. 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강소라가 가상 남편 이특 때문에 눈물을 글썽였다.

이특의 초대로 ‘슈퍼주니어 콘서트-슈퍼쇼 4’ 현장을 찾은 강소라는 직접 싼 도시락으로 남편 이특을 향한 응원에 나섰다.

콘서트 중 각 멤버들의 개인무대에서 이특은 여러 악기를 연달아 연주하는 ‘로맨특’으로 변신했다. 특히 공연 도중 강소라를 무대로 데려와 장미꽃과 함께 노래를 열창하며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또 미리 준비해두었던 커플링을 꺼내 직접 끼워주며 다시 한번 마음을 전했다고.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친 이특은 “너무 떨렸다. 정신없는 시간이었다”며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를 받은 강소라의 반응은 17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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