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안경 벗고 ‘무한도전의 김래원’ 등극

입력 2011-12-18 1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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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유재석 [사진 ㅣ MBC TV 무한도전 캡쳐]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유재석 [사진 ㅣ MBC TV 무한도전 캡쳐]

개그맨 유재석이 ‘무한도전의 김래원’에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고객이 주문한 달력을 들고 직접 방문하는 ’무한택배‘ 특집이 진행됐다.

유재석은 이날 방송에서 경기 지역의 배송을 맡아 안경을 벗고 ‘쌩얼’로 고객에게 달력을 배달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단순히 안경만 벗은 것이 아닌 짙은 쌍꺼풀을 만들어 탤런트 김래원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에 ‘무한도전의 김래원’에 등극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얼굴도 잘생긴 유느님’, ‘방송으로 볼 때는 진짜 김래원과 비슷한 분위기였다’, ‘역시 유재석이 최고’란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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