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모교 캠퍼스에서 ‘포착’

입력 2012-01-06 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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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촬영자 제공

사진출처=촬영자 제공

최근 국내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연아(22)가 모교인 고려대학교에서 포착됐다.

김연아는 도서관에 들렀다가 나오던 중 한 팬의 촬영요청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짙은 회색 코트를 걸친 채 갈색 숄더백을 메고 검은색 레깅스를 신은 차림이다. 작은 머리에 긴 다리까지 완벽한 몸매 비율이 돋보인다. 진한 붉은색 목도리보다 눈에 띄는 것은 기둥 저편에서 넋을 잃고 김연아를 바라보는 한 남학생의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비율 최고다 정말”, “수수한 모습도 이뻐”, “나라도 저렇게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최근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주제가 ‘얼음꽃’으로 얻은 음원수익금 7300여만 원을 피겨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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