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DB
이수근과 김병만이 전국의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택배 물품으로 고품격 삶을 살아가는 JTBC의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김병만은 시청자로부터 특별한 홈서비스를 받았다. 방송 최초로 실제 시청자가 두 사람의 펜트 하우스를 직접 방문한 것이다.
김병만은 할 말을 잃고 멍하니 홈서비스를 받았다. 평소와 달리 아무 말 없이 조용하기만 한 병만의 반응에 수근은 제작진에게 옆방을 보여 달라고 떼를 썼다. 모니터를 통해 병만을 방을 보게 되는데, 편안한 병만의 모습에 넋을 잃고 부러워만 하던 수근은 사실 저 서비스가 필요한 건 나라며, 속으로만 앓아왔던 신체 고민을 공개했다.
이수근이 그 동안 숨겨왔던 신체 고민은 “정수리에 자리한 동그란 원형 탈모”였다고. 1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