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네 살 연상의 금융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현영의 예비신랑 A씨는 외국계 금융회사의 임원으로 훤칠한 키에 잘 생기고 호감이 가는 얼굴이다.
두 사람은 2011년 3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갖고 지켜보다 8월부터 연인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11일자 스포츠동아 단독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