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우월 바디라인 돋보이는 ‘제복 포스’

입력 2012-02-29 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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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투허츠’ 하지원이 우월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제복 포스’를 공개했다.

하지원은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투허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를 가르치는 여자 교관 김항아 역을 맡았다.

29일 공개한 사진에서 하지원은 단정한 긴 생머리에 짙은 자주색 컬러의 장교복을 착용한 모습으로 임팩트 있는 첫 등장을 선보였다. 다소 생소한 북한 장교복을 입은 상황에서도 절도 있는 경례 자세를 선보이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하지원은 남성적인 느낌의 장교복을 입었음에도 우월한 바디라인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하지원은 퍼펙트한 여장교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운동을 꾸준하게 지속, 체력을 단련시켜 4kg 정도 체중을 감량했다.

촬영현장에서도 반듯한 각진 경례에 이어 위엄있는 목소리까지 분위기를 압도하며 여장교의 모습을 내비친 하지원은 촬영 쉬는 시간에는 상큼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어나갔다는 후문.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은 북한 여장교 김항아 역을 위해 북한 사투리부터 군인들의 절도 있는 동작까지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보고만 있어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하지원의 모습이 드라마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고 있다. 당당하고 진지한 군인 장교로 변신할 하지원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ㅣ김종학 프로덕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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