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 사진제공|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민경훈의 소속사는 29일 “민경훈의 디지털 싱글 작업 중에 입대영장을 받아 3월6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민경훈은 소속사를 통해 “떠들썩하게 입대를 하고 싶지 않았고, 조용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었다”며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이렇게 갑작스럽게 입대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죄송스럽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경훈은 군 입대에 앞서 3월2일 마지막 디지털 싱글 ‘돌아보다’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