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작사 ‘전화기를 꺼놔’ 얼마나 야하길래…

입력 2012-03-11 1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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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1집 앨범 ‘뉴 브리드’. 사진=싸이더스HQ

박재범 작사, ‘전화기를 꺼놔’ 선정성?…민망 가사 눈길
가수 박재범의 신곡 ‘전화기를 꺼놔’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2월 7일 발매된 박재범 1집 ‘뉴 브리드’ 수록곡 ‘전화기를 꺼놔’(Turn off your phone)는 박재범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한 곡으로 일부 가사의 선정성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전화기를 꺼놔’의 일부 가사에서는 ‘전화기를 꺼놔 아무도 방해할 수 없게 일루와 바로 내 옆에 전화기를 꺼놔 지금부터 우리만의 세상으로 떠나 서로 껴안자고 키스도 하자고 섹시하게 춤을 춰줘 너의 맨몸으로 so baby 전화기를 꺼놔 같이 보내봐 우리만의 뜨거운 밤 rap) whoo girl 히터를 꺼도 이 방안은 너무 뜨거워’라는 청소년들이 보기에 민망한 부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박재범의 신곡‘전화기를 꺼놔’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래와 가사가 마음에 든다”,“가사가 굉장히 직설적”, “섹시하다”, “심의 통과한 노래라서 선정성은 상관 없다”, “가사만 보면 야설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첫 정규음반‘뉴 브리드’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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