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치마 입고 비보잉 댄스…각선미 노출? ‘팬들 경악’

입력 2012-03-05 1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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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사진=(위)사이더스HQ 제공, (아래)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박재범이 근육질 레이디가가로 변신해 비보잉 댄스를 선보였다.

박재범은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경기장 올림픽 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레이디가가로 깜짝 변장해 5천 여명의 팬들을 놀래켰다.

박재범은 첫 정규 앨범 'New Breed' 수록곡들과 B.O.B 'Nothing On You'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는 도중, 레이디가가를 연상케하는 같은 가발과 의상을 입고 나와 댄서들과 함께 ‘포커 페이스’ 무대를 선보여 콘서트 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여성 상의에 어우러진 근육질 몸매와 치마를 입은 채 걷는 팔자 걸음은 팬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노래를 부르고 난 뒤 '비보잉'를 선보여 팬들을 경악케 만들기도 했다.

이 후 팬들은 사진을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리며 "레이디가가 의상에 비보잉 댄스라니… 재범이 답다", "여장만 했으면 식상했을지도 모르겠는데 비보잉은 충격적이다", "눈 앞에서 본 각선미가 놀라웠다", "충격적인데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박재범은 첫 정규 음반 'NEW BREED'로 컴백해 국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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