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100만원씩 생활비 주고 만났던 남자…”

입력 2012-03-20 13: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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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애경이 나쁜 남자를 만났던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김애경은 “20여년 전 지독한 사랑을 한 적이 있다” 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애경은 “그 남자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남자에게 100만원의 생활비를 주며 만나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그 남자가 1억을 요구하더라” 며 “당시엔 1억을 줄 생각으로 100만원 권 수표 100장을 찾아서 들고갔다”고 고백했다.

과연 김애경의 지독한 사랑을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인지 20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남녀상렬지사 특집으로 김애경 외에도 박지윤, 유이, 이장우, 2AM, 장영남, 최지연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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