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스포츠동아DB
정준하가 무한도전으로 지은 4행시가 화제다.
정준하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으로 지은 4행시를 공개했다.
정준하는 “무: 무한도전, 한: 한두어 달 쉬니, 도: 도대체, 전: 전신이 무기력”이라는 글을 남긴 것.
정준하가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은 총파업으로 인해 8주차 결방된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재치 있는 4행시로 보답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무: 무한도전 보고 싶어요. 못봐서, 한: 한이 맺힐 것 같아요, 도: 도대체 뭐가 잘못된 것인지, 전: 전 무한도전 없이는 못사나 봅니다”라고 4행시를 보내자 정준하는 “좋으다”라며 호응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무: 무한도전 또 안 하네, 한: 한숨이 절로, 도: 도대체 ‘무도’ 안 보여주면, 전: 전 국민 토요일 저녁 무슨 재미로 웃나요”라는 4행시를 지어 정준하는 “점점 좋으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