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김종호 득남, 태명은 ‘대박이’

입력 2013-11-15 13: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NC 다이노스 트위터

사진출처|NC 다이노스 트위터

[동아닷컴]

NC 다이노스의 김종호(29)가 득남했다.

NC 구단 공식 트위터는 15일 “키 49cm, 몸무게 3.05kg의 작은 천사는 11월12일 새벽5시30분에 태어난 '도루왕' 김종호 선수의 아들입니다. 태명이 대박이라고 하네요. 김종호 선수의 가족들에게 축하의 인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김종호의 아들이 담겨 있다. 아직 눈을 뜨지 못한 채 귀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시즌 이후 삼성 라이온즈에서 NC로 이적한 김종호는 올해 주전 외야수로 전경기에서 활약했다. 그는 신생팀 NC가 첫해 7위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0.277 129안타 72득점 50도루를 기록했다.

김종호는 지난 4일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최우수신인선수 시상식’에서 도루왕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