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배달의 민족 치킨 반값 행사에 서버 다운…복구는 언제?

입력 2014-12-05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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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배달의 민족' 사진출처|위메프 홈페이지 캡처

'위메프 배달의 민족' 사진출처|위메프 홈페이지 캡처

'위메프 배달의 민족'

배달앱 ‘배달의 민족’의 치킨반값 행사 ‘블랙 후라이드데이’가 화제다.

배달의 민족은 오늘(5일) 오전 10시부터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치킨 쿠폰 1만 5000원 권을 50% 할인한 가격 7500원에 제공하는 ‘블랙 후라이드데이’ 이벤트를 시작했다.

‘블랙 후라이드데이’는 미국 최대 세일이 진행되는 추수감사절 주간 금요일을 뜻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배달의 민족 특유의 감성으로 패러디한 이벤트이다. 80년대 영화 포스터를 재해석한 이른바 ‘병맛코드’ 광고로 이벤트 전부터 젊은 층 고객에게 화제가 됐다.

치킨쿠폰은 1만장 한정 수량이며 오늘(5일) 단 하루 동안만 판매한다. 1인당 1매만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 쿠폰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위메프 홈페이지는 이용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됐고 초기 화면에 ‘서비스 이용자 폭주로 인해 접속이 어렵다’는 안내 화면이 노출됐다.

이에 위메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배달의 민족 프로모션으로 위메프 서버가 다운됐습니다. 빠른 복구 중에 있으니 잠시만 양해부탁드립니다”라며 “불편들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긴급 공지를 올렸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위메프 배달의 민족, 치킨의 힘이 굉장하네" "위메프 배달의 민족, 치킨좀비같다" "위메프 배달의 민족, 정말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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