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본명 박상현으로 MBC ‘여자를 울려’ 출연

천둥.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남성그룹 엠블랙 출신의 천둥이 본명인 박상현으로 활동에 나선다.

박상현은 4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현서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현서는 진우(송창의)의 조카로, 어릴 적 아버지를 잃고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며 약한 신체 탓에 남성성에 대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박상현은 6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소속사에서 첫 걸음을 내딛는 활동이니만큼 ‘연기자 박상현’의 모습을 각인시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박상현은 2012년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와 2013년 MBC퀸 ‘네일샵 파리스’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