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사상 최대규모 월드투어 개최 ‘15개국 70회 공연’

입력 2015-04-02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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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사상 최대 규모의 초특급 월드투어를 진행할 계획을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일 0시 YG공식블로그를 통해 검은색 바탕 위에 여러 개의 원과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5개의 흰 줄이 새겨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포스터에는 ‘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라는 문구, 또 ‘4월 25일과 26일 서울 체조경기장’이라는 날짜와 장소를 명시, 이날 빅뱅의 콘서트가 개최될 것을 예고했다.

빅뱅은 이번에 발표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팬들과 만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2012년 처음 월드투어를 개최했던 빅뱅은 당시 한국 가수로는 최다인 12개국에서 80만명을 동원하는 공연으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빅뱅은 자신들이 세운 지난 기록을 뛰어넘어 이번에도 한국 아티스트의 월드투어 사상 최대 규모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6년까지 이어질 이번 월드투어는 약 15개국, 70회의 공연을 통해 전세계 약 140만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개최지 역시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는 물론 미주에 이르기까지, 지난 월드투어에서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공연하며 세계 각국의 팬들을 찾는다.

역대급 규모로 진행될 이번 투어를 위해 세계적인 스태프들도 합류했다. 조명과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공연계에서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80~90년대부터 스콜피온스, 프린스 등 전설적 가수들을 비롯해 폴 메카트니, 비욘세, 레이디 가가, 리한나 등의 콘서트를 무대를 디자인한 로이 베넷(Roy Bennett)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오랫동안 비욘세의 비디오그래퍼로 활약하고 있는 에드버크(Ed Burke)도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는다.

여기에 빅뱅의 첫 월드투어부터 일본 돔 투어 등 4년째 빅뱅 멤버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맞춰 온 길 스미스 II(Gil Smith II)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다시 한 번 최상의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프로듀서 조나단 리아(Jonathan Lia)를 포함한 100 여명 이상의 미국 제작진이 참여한 블록버스터급 영상 역시 공연의 웅장함과 감동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빅뱅 월드투어의 시작이 될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4월 6일과 7일 오후 8시, G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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