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리한나, 19금 뮤직비디오 공개… 지나친 수위 ‘눈살’

입력 2015-07-07 09: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 Bitch Better Have My Money 뮤직비디오 캡처

‘팝스타’ 리한나(27)가 알몸노출 및 폭력 내용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각) 美 액세스 할리우드 등 외신은 리한나가 ‘비치 베터 해브 마이 머니(Birch Better Have My Money)’를 1일 밤 공개하자마자 노골적인 영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납치, 고문 등 높은 수위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온라인매체 피시래퍼는 리한나의 이 비디오가 알몸노출에 신성모독, 극한 폭력 등이 담겨있어 사회에 더욱 나쁜 영향을 줄까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 음악산업협회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리한나가 디지털 싱글 사상 최고판매 기록을 갖고 있으며, 유일하게 1억장이 넘는 골드, 플래티넘 판매가 보장된 가수라고 발표하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리한나는 ‘비치 베터 해브 마이 머니’ 비디오를 직접 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1일 팬들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언젠가 영화에 대한 꿈을 갖고 있다. 내게 감독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하며 영화감독이 될 각오도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