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내레이션 ‘기적의 피아노’ 9월 개봉 확정

입력 2015-08-06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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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내레이션 ‘기적의 피아노’ 9월 개봉 확정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렸지만 아직 피아노와 세상이 두려운 시각장애 소녀 '예은'이의 꿈을 위해 그녀와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적의 이야기를 담은 ‘기적의 피아노’가 9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예은이의 꿈이자 전부인 피아노와 악보의 모습이 은은하게 비춰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햇살처럼 빛나는 따스한 티저 포스터의 색감은 영화 속 예은이와 가족들이 선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떠올리게 하고, ’나의 기적은 모두의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라는 가슴 뭉클한 카피는 올 가을 대한민국에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최고의 작품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품게 만든다. 이처럼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관심이 집중되는 ‘기적의 피아노’는 올 가을,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낸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따스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기적의 피아노’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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