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이번엔 중요부위 셀카 논란… 왜 이러나

입력 2015-09-04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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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블랙넛(본명 김대웅·25)이 SNS에 민망한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블랙넛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속옷을 반쯤 내리고 시선을 음부로 고정한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앉은 의자의 팔걸이로 중요부위를 가렸지만 엉덩이 등 하반신의 일부가 노출됐다. 미성년자도 접속할 수 있는 SNS에 공개하기에는 부적절한 콘셉트의 사진이다. 설명에는 오는 8일 자정 신규 앨범 ‘가가라이브’를 발표한다는 소개도 적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접한 일부 팬들과 누리꾼들은 선정적이라는 지적이다. 또 일각에서는 논란을 키워 홍보효과를 높이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블랙넛은 지난 6월 Mnet ‘쇼미더머니 4’ 예선 경연을 통과한 뒤 하의를 내리고 속옷을 노출했다.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죽부인 퍼포먼스나 선정적인 가사로 여러 차례 물의를 빚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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