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셜록: 죽음의 덫’ 7월 14일 국내 개봉 확정

입력 2016-06-28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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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셜록: 죽음의 덫’이 7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소설 및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모든 포맷으로 제작될 만큼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셜록 홈즈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셜록: 죽음의 덫’이 7월 14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셜록: 죽음의 덫’은 명탐정 셜록 홈즈가 한 여성의 의뢰를 받아 숙적 모리아티 교수를 죽이지만, 얽히고설킨 사건을 해결하다 모리아티가 숨겨둔 덫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제7회 프리즘어워드 영화·TV영화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셜록: 죽음의 덫’은 미국 TV드라마 ‘에이전트 카터’에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의 비서 자비스 역을 맡아 열연한 제임스 다시가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센딩’ ‘에이전트 카터’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제임스 다시가 앳된 모습의 셜록 홈즈로 변신한 모습과 ‘셜록: 죽음의 덫’에서 사건의 중심이 되는 여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건을 파헤치는듯한 날카로운 눈빛과 ‘위대한 명탐정 홈즈의 추리가 시작된다!’라는 문구를 통해 셜록 홈즈가 숙적 모리아티 교수와 어떤 게임을 벌일 것인지, 저 여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명탐정 셜록 홈즈와 숙적 모리아티 교수의 위험한 게임을 다룬 영화 ‘셜록: 죽음의 덫’은 곧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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