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데뷔 첫 팬클럽 창단식 개최 ‘LEGGO’

입력 2016-08-10 2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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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나나컬처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가 데뷔 4년 만에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EXID는 9월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식 팬클럽 ‘LEGGO’ 창단식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팬클럽 창단식은 2012년 2월 ‘후즈 댓 걸(WHOZ THAT GIRL)’로 데뷔한 후 4년 만이다.

EXID의 공식 팬클럽 명인 ‘LEGGO’는 'Let's go', 'Lego'의 뜻으로, '팬들과 함께 가자', '함께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가자'를 의미한다.

지난 4월 공식 팬클럽 ‘LEGGO’ 1기 회원 모집을 마친 EXID는 9월 11일 열리는 공식 팬클럽 창단식 참여를 위한 자세한 사항을 다음 주 EXID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는 만큼 EXID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해외 프로모션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창단식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EXID는 최근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타이틀곡 ‘L.I.E’로 활동하며 음악방송 4관왕과 국내 음원차트 실시간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타이완, 홍콩,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서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9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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