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미자가 남편인 배우 김관수와의 결혼 스토리를 전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 윤영미는 게스트로 출연한 사미자에게 “남편과 결혼하기 위해 속도위반을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사미자는 “어머니가 다른 사람과 결혼을 시키려고 그래서 ‘엄마 나 안 돼. 난 이미 아기도 가졌어’라고 폭탄선언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거짓말로 혼전 임신을 했다고 한 거냐?”고 물었고, 사미자는 “그렇다. 그런데 금방 말같이 되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은 “당시 수입 많은 배우 TOP5에 들으셨다”며 1980년대 연예계 대표 자산가임을 밝혔다.
사미자는 “당시 계약금만 1000만원을 받았고, 회당 출연료를 현찰로 300만원을 받았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사미자는 “돈을 벌고 믿었던 사람이랑 동업을 했는데 큰돈을 가지고 도망갔다”고 말하며 빚더미를 떠안은 사연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
6일 방송된 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 윤영미는 게스트로 출연한 사미자에게 “남편과 결혼하기 위해 속도위반을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사미자는 “어머니가 다른 사람과 결혼을 시키려고 그래서 ‘엄마 나 안 돼. 난 이미 아기도 가졌어’라고 폭탄선언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거짓말로 혼전 임신을 했다고 한 거냐?”고 물었고, 사미자는 “그렇다. 그런데 금방 말같이 되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은 “당시 수입 많은 배우 TOP5에 들으셨다”며 1980년대 연예계 대표 자산가임을 밝혔다.
사미자는 “당시 계약금만 1000만원을 받았고, 회당 출연료를 현찰로 300만원을 받았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사미자는 “돈을 벌고 믿었던 사람이랑 동업을 했는데 큰돈을 가지고 도망갔다”고 말하며 빚더미를 떠안은 사연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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