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새해 첫 예능인평판 1위…김종민 2위로 ‘껑충’

입력 2017-01-08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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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새해 첫 예능인평판 1위…김종민 2위로 ‘껑충’

방송인 유재석이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17년 1월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2월 6일부터 지난 1월 7일까지의 예능인 14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117만 368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됐다. 지난 12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568만4165개와 비교하면 272.50% 증가했다. 2017년 1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조세호와 전현무가 새롭게 포함됐다.

2017년 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김종민, 양세형, 정준하, 김구라, 신동엽, 박명수, 차태현, 전현무, 하하, 김국진, 이경규, 김병만, 조세호, 김흥국, 이휘재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3,028,215 미디어지수 611,028 소통지수 900,90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40,143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46,322보다 379.77% 상승했다.

2위 김종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2,918,460 미디어지수 253,539 소통지수 363,33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35,329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67,516보다 861.95% 상승했다.

3위 양세형 브랜드는 참여지수 1,606,639 미디어지수 192,753 소통지수 308,88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8,272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50,996이었는데 367.47%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7년 1월 분석결과, 유재석이 브랜드평판 1위로 분석됐다. 2위는 KBS 예능 1박2일을 지켜온 김종민으로 분석됐다. 3위 양세형은 소셜미디어에서 긍정적인 관심을 꾸준히 모으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고생, 고생 많다, 든든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연예대상, 신지, 1박2일’이 높게 분석됐다. 김종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7.98%로 나왔다”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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