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최자, 활동명 비화-여자친구 설리 언급에 진땀

입력 2017-03-01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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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 최자, 활동명 비화-여자친구 설리 언급에 진땀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활동명과 여자친구 설리 언급에 난감해했다.

2월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최자의 활동명 작명 과정과 결과에 대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성장발육이 사람마다 다르지 않냐. 최자는 되게 컸다. 아, 키가…”라고 농담을 했다. 이어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불렀던 별명이다. 직업 이름을 정할 때 계속 쓰기로 한 건데 이런 결과가 나올지 우리도 전혀 상상 못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소속사 리듬파워의 보이비는 “최자가 이름 때문에 온탕에도 못 들어가고 찬물로 급하게 씻고 가길래 속상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자는 “사우나에 가면 사람들이 쳐다본다. 곁눈질하면서 보니까 불편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최자는 여자친구 설리에 대한 간접 질문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는 “설리를 생각하면서 쓴 곡이 있느냐”는 물음에 “남녀 관계에 대한 노래를 만들기도 하니까…. 싸울 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는데 그때그때 영감을 받는다”고 대답했다.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도 최자는 설리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결국 MC들은 마지막에 “최자에게 물어볼 게 많았는데 다 날렸다. 입이 근질근질해 죽겠다”면서 “행복하냐고 물어보자! 요즘 즐겁냐!”고 외쳤다. MC 박소현은 “내 마음도 설리설리 했는데 얘기 안 했단 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수차례 열애설 끝에 2014년 8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결별설과 재결합설 등이 종종 제기됐으나 지난 1월 개코 부부와 함께 커플 발리 여행을 떠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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