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f(x) 전 멤버 가수 겸 연기자 설리의 결별설이 전해진 가운데 설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동아닷컴에 “사생활인 부분이라 확인이 필요하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자와 설리가 열애 인정 2년 7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최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한 최자와 설리가 최근 결별해 적잖은 충격이 예상된다.
최자는 2000년 CB Mass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6년 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를 설립했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이후 걸그룹 f(x) 멤버로 가수 데뷔했으나 돌연 팀에서 탈퇴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했다. 현재는 SNS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