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텔라장이 tvN '문제적 남자'를 통해 뇌섹녀로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스텔라장은 27일 동아닷컴에 "실시간 검색어 1위는커녕 이름이 오를 거라는 상상도 못했다. 본방송을 보고 있는데 친구들이 캡처로 보내줘서 알았다. '누가 조작해놨나'라는 생각까지 했다"며 "놀랍고 기쁜 일이었다"고 방송 후 쏟아진 큰 관심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뇌섹녀 타이틀은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스럽기도 하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각오까지 덧붙였다.
스텔라장은 26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그는 프랑스 최상위 대학 기관 그랑제콜에서 생명공학 분야를 이수한 재원으로 6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로 출연진을 놀라게했다. 스텔라장이 졸업한 그랑제콜은 시라크, 올랑드, 사르트르와 파스퇴르 등 프랑스 각계 인사들을 배출해낸 학교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문제적 남자' 스텔라장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