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Mnet ‘워너원고’에서는 합숙을 시작한 워너원 11명 멤버의 ‘1X1=1’ 미션 짝꿍 매칭 결과를 비롯해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 티저 등 팬들이 기다려온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양하게 다뤄졌다.
이날 멤버들은 ‘1X1=1’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의 룰은 짝꿍과 1일 동안 서로 1m 이상 떨어질 수 없으며 상대에게 화를 내면 끈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 미션 결과 가장 짧은 끈을 남긴 듀오가 벌칙을 받는 방식이었다.
각자 워너블(워너원 팬클럽)이 직접 선택한 ‘1X1=1’ 미션 짝꿍을 맞았다. 김재환의 짝꿍은 황민현, 이대휘의 짝꿍은 배진영이었다. 윤지성은 박우진 하성운과 짝꿍이 됐다. 둘이 아닌 세 사람이 한 팀이 된 이들은 화장실 가는 것부터 쉽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가운데 강다니엘은 옹성우와, 라이관린은 박지훈과 짝꿍이 성사됐다.
리얼리티 ‘워너원고’로 팬들을 먼저 만난 ‘워너원’은 8월 7일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같은날 프리이어 쇼콘을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