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보애, 남편 김진규 내연녀 스펙에 자신감 잃고…‘경악’

입력 2017-10-27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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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김보애와 김진규 부부의 이혼과 재결합 스토리가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김진규가 외도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연히 상대 여성에 대해 궁금할 수밖에 없잖아. 그래서 김보애가 나름 조사를 했는데, 이 여성이 굉장히 지성인에다가 빠지지 않는 외모. 김보애마저도 ‘너무 예쁘다’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자신이 없어진 거야. 그래서 이혼 후 자녀들과 미국으로 떠났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시사평론가는 “김진규가 골수암에 걸리자 김보애가 달려왔다. 애틋함이 남아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24년 만에 재결합을 한다. 그리고 2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하는데 결국 1998년도에 김진규는 김보애의 보살핌 속에서 아주 편안하게 눈을 감고 하늘나라로 갔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별별톡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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