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최순실, 알거지 될 것…”

입력 2017-12-22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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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이 최순실의 징역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순실의 징역과 벌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은 “최순실 씨는 정유라 씨 이대 부정입학 때문에 이미 3년을 받았다. 20년을 받으면 합치면 23년이다. 그러면 지금 나이를 계산하면 평생 교도소에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다. 본인은 중형이 구형되리라 예측은 했겠지만 25년씩 구형되리라 생각 못 했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순실 씨가 실제로 가지고 있는 재산이 얼마쯤인지 모르겠는데 벌금이랑 추징금 합치면 1250억 원쯤이다. 그러면 알거지 되는 거 아니겠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형준은 “벌금 1185억은 삼성, 롯데에서 받은 돈을 전부 뇌물로 간주해 곱하기 2 한 거다. 뇌물죄가 성립이 되면 받아들여지겠지만 뇌물죄는 법리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재단에 낸 돈이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사진|‘썰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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