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낸시랭 남편 왕진진, 22살에 초등학교 졸업했나

입력 2018-01-30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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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가 낸시랭 남편 왕진진(전준주)의 ‘나이 논란’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전준주의 초등학교 졸업앨범이 공개됐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김대오 기자는 “전준주의 고향인 강진에 내려가 직접 취재를 했다”며 “전준주는 누나 한 명과 형 두명이 있다. 이들의 출생년도는 각각 1971년, 1973년, 1975년이다. 전준주는 1980년생으로 주민등록상에 신고가 돼 있지만 본인은 1971년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나의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고 전준주와 1987년 병설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를 함께 졸업한 동창에게 확인했다”며 “(전준주의 주장대로) 전준주가 1971년생이 맞다면 1987년도에 유치원을 졸업한 15살의 유치원생이다. 또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22살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기자는 전준주가 졸업한 유치원 졸업사진과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모자이크 돼 있지만 이 중에서 15살 유치원생, 22살 초등학생이 있는 것 같나? 어렸을 적 동네에서 중국어 혹은 영어를 쓰는 아이는 한 명도 없었다는 동네 주민의 말을 들었다, (전준주는) 그냥 동네에서 자라는 아이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준주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나는 호적상 1980년생이지만 실제 나이는 1971년 1월 2일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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