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전소민 “이광수, 술 취해 집에서 자고 갔다”

입력 2018-02-02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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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전소민이 이광수가 집에서 자고 간 사연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조재현, 고경표,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은 "양세찬, 이광수와 술을 많이 마신 적이 있었다. 헤어지고 걱정되서 이광수에 전화를 했더니 대리 기사분이 '이광수가 일어나질 않는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사는 일산으로 데려와달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다. 광수 오빠가 자고 있는 동안에 이상한 느낌을 받아 눈을 떠보니 저희 아빠가 앉아 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소민은 “그런데 아빠가 광수 오빠에게 ‘미안한데 사진 한 장만’이라고 했다. 그래서 둘이 찍은 사진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소민은 tvN 드라마 '크로스'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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