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윤지혜, 국가대표 부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5일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원희와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윤지혜는 오는 18일 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보도에 따르면 이원희와 윤지혜는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년간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006년 리스본 월드컵 국제 남자 유도대회 등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초등학교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원희는 2008년 골프 선수 김미현과 결혼했으나 2012년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사진제공 │ 해피메리드컴퍼니 , 써드마인드스튜디오 , 봉드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5일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원희와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윤지혜는 오는 18일 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보도에 따르면 이원희와 윤지혜는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년간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006년 리스본 월드컵 국제 남자 유도대회 등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초등학교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원희는 2008년 골프 선수 김미현과 결혼했으나 2012년 파경을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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